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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것에 탐내지 말라.
저속한 이야기에서 귀를 멀리 하라.
맛에 탐착하지 말라.
세상에 있는 어떤 것이라도 
내 것이라고 고집하지 말라.
고통을 겪을 때라도 수행자는 결코 비탄에 빠져서는 안 된다.
생존을 탐내서는 안 된다.
무서운 것을 만났을 때에도 떨어서는 안된다
병이나 굶주림, 추위나 더위를 견디어야한다
저 집 없는 사람은 그런 것들의 침입을 
받더라도용기를 가지고 굳세게 살아야 한다

[숫타니파타]- P66
마음은 이미 평화에 이르고
언행 또한 잘 다스려서
바른 해탈을 따르면
마침내 고요하여 열반에 이르네

心旣休息  言行亦止
從正解脫  寂然歸滅

『법구경』- P102
聞信受持 讀誦說行

귀로 들으면 聞이라고 하고, 
의심하지 않으면 信이라고하며, 
받아들여서 버리지 않으면 受라고 하며, 
수하여 잃어버리지 않으면 持라고 한다.
경전을 읽고 사유하면 讀이라고 하고, 
경전을 덮고서도 사유할 수 있으면 
誦(송)이라고 하며, 
언어로써 법을 펼 수 있으면 說이라고 
하고, 직접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면 
行이라고 한다.

「유마경통윤소-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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