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서 워낙 유명한 '천재작가'님이 책을 출간한다고 해서 너무 반가워 놀랐습니다. 브런치에서 필명이 '천재작가'였는데 본명이 '류재복' 작가님이라고 해서 그냥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책의 제목을 보고 놀랐습니다. 보이지 않는 행복을 촬영하다니 그것도 방사선으로 정밀 촬영을 하다니.. 좀 심한거 아니야 하면서 책을 넘기면서 글을 읽어나가다 보니 어! 제목이 정말이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행복을 찾는 사람들은 줄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행복에 대해서 정밀하게 말해주는 책은 흔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이 경험하고 깨닫고 실천하면서 얻게된 보석같은 행복에 대해서 나누고 싶어 합니다. 책을 사서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각 에피소드마다 숨겨 놓은 행복을 보석을 발견하듯이 찾아 보라고 권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놀라운 사실은 에피소드를 처음부터 이어서 끝까지 읽어나가지 않더라도 자신이 보고 싶은 제목의 에피소드를 선택해서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고 그곳에서 찾아내고 보게된 행복때문에 저절로 다른 에피소드를 선택해서 읽게 됩니다. 많이 바쁜 시대입니다. 정독하지 않아도 되는 책, 언제라도 펼쳐서 원하는 에피스도를 읽으며 미소지을 수 있는 책을 원하신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이 책을 권하겠습니다. 당신도 이 책을 구입하셨다면 에피소드마다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행복을 다 찾아내서 흐믓한 미소로 행복을 볼 수 있기를 먼저 읽고 행복을 보게 된 제가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