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365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자기 계발 문장집이다.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온라인 매체에서 일찍 일어나기, 독서, 달리기, 글쓰기, 운동과 같은 다양한 #챌린지가 유형하고 있는데, 이 #챌린지를 오프라인 공간인 책을 통해 도전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컨셉에 맞추어 각각 도전, 열정, 인내, 이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도전의 계절 봄은 운명에 맞서 개척하는 인생으로 소제목을 달았다.
복수해 주려고 했는데 모든 괴로움이 나한테로 쏟아졌어. - 오히라 미쓰요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우리가 흔히 그렇듯이 그녀 역시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꿈꾸지만 복수에 성공하지 못하고 괴로움만 경험하게 된다. 진정한 복수는 내가 싫어했던 사람에게 더 나은 내가 되는 방식으로 복수하는 것이다.
세상의 어떤 것도 집요함을 당할 수는 없다. - 잭 포스터 <아이디어 모드>
처마 끝의 낙수가 주춧돌을 뚫듯이 한 곳을 향한 끊임없는 집착은 문제의 해결을 돕는다. 꼭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계속 그 일을 생각하고 노력할 때 비로소 문이 열리게 된다.
열정의 계절 여름은 달콤한 환상 꿈같은 사랑으로 소제목을 달았다.
미래를 내다 보았다. 너무 눈이 부셔 견딜 수 없었다. - 김병완 <48분 기적의 독서법>
인간의 상상력은 머리 속에만 머물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예감이 바로 실현되는 우리의 미래가 된다.
본전 생각에 매달려 있는 한,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자유를 누릴 수 없다. - 한상복 <어른의 것>
공부든, 일이든, 관계든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상황에 직면하면 과감하게 리셋 버튼을 누리는 것도 필요하다. 우리는 지난 매몰비용에 집착하여 인생 낭비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인내의 계절 가을은 어떨 때는 배반하는 인생으로 소제목을 달았다.
실제로 내 삶의 좌우명은 용기를 내서 일단 해 보자다. - 리처드 브랜슨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은 결국 용기 부족 때문이다. 시작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저는 그저 한 그루 나무이기도 보다는 어떤 의미가 되고 싶습니다. -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나는 타인에게 어떤 의미로 남고 싶은가? 이 질문에 답한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이성의 계절 겨울은 흐르는 시간 영원한 사랑으로 소제목을 달았다.
어리석음이 앎의 최고의 형태입니다. - 신영복 <처음처럼>
우리가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우리가 어리석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어리석다는 것은 새로운 배움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우리의 기분을 만드는 것은 현실의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다. 오직 자신의 생각만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데이비드 번즈 <관계 수업>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의 현실 그대로의 세상이 아니라, 뇌와 마음에 의해 재구성된 현실이다. 왜곡된 인식을 수정함으로써 우울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매일 각 문장에 딸린 읽기와 결심하기, 인생문장 체크 박스에 표시하는 #챌린지에 성공하고 책 마지막 부록에 실린 자신만의 인생 문장집을 완성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문학, 철학, 재테크, 자기 계발을 넘나드는 365개의 문장은 내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년 후 바뀐 나를 꿈꾸며 하루 한 문장을 깊이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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