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찬양하는 책 '1일 1채소'(지은이 이와사키 마사히로, 옮긴이 홍성민)를 읽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 생숙주를 베트남 쌀국수에 넣는 것처럼 다 끓인 라면에 넣어 먹었더랬는데 - 냄비뚜껑을 닫고 잠시 두면 숙주는 살짝 익고 라면의 뜨거움은 줄어들어 먹기 좋게 된다 - 마침 아래와 같은 대목을 발견했다.

By 국립국어원, CC BY-SA 2.0 kr
숙주나물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31842 아이고, 신숙주야...
무엇보다 채소를 먹는 것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서도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게다가 정말 처음이라면 컵라면에 숙주를 넣어 먹는 것처럼 간단한 단계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그래도 돼요?""물론이죠!"
처음부터 제대로 하려면 쉽게 지칩니다. 우선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차츰 본격적으로 단계를 높여보세요. 이것은 뭔가를 습득할 때 통용되는 숙달에 이르는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