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뇨 소설집 '살인 창녀들' 두번째 수록작인 이 단편소설의 제목 고메스팔라시오는 멕시코의 도시이다. 저자소개에 나오듯이 볼라뇨는 시를 썼고 멕시코에 살았었다.

1975 년 Gómez Palacio의 산업 지역 De Gera vzqz92 - Trabajo propio
'낭만적인 개들'은 볼라뇨의 시집이다.






사막에 둘러싸인 멕시코 북부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이 단편에서 독자들은 벨라노와 리마가 세사레아 티나헤로의 행방을 추적하는 『야만스러운 탐정들』 3부와 『2666』의 소노라 사막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시를 쓰는 문화원 원장과 창작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화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문학과 시에 대한 볼라뇨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