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개념을 교과서로 어느 정도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보려고 해도 막상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아는 것 같은데 막히고, 풀다 보면 실수도 많아서 보통 답답한 게 아니었다. 그런데 ‘유형 해결의 법칙 중학 수학’을 공부하면서 그 부분이 해결됐다. 문제를 유형별로 세분화해 두어서 내가 어떤 부분에서 약한지 바로 알 수 있었고, 또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 앱으로 반복하다 보니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었다. 유형에 익숙해지니 시험 준비도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전략적인 풀이 덕에 이전보다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더 이상 수학이 두렵지 않다. 고등학생이 되면 수학이 내 평균치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효자 과목이 될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