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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파의 서재
  • 곽민수의 다시 만난 고대문명(이집트)
  • 곽민수
  • 17,820원 (10%990)
  • 2026-02-09
  • : 6,420

"영진닷컴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이집트학의 문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대 이집트를 전공한 학자 곽민수가 들려주는 고대 이집트 이야기를 만나보았다. 많은 방송들을 통해서 고대 이집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재미난 입담은 글로 이어지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 관해 궁금해할 만한 것들로 《곽민수의 다시 만난 고대 문명(이집트)》은 가득 차 있다. 빵과 맥주를 주식으로 할 만큼 풍요로웠던 고대 이집트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기원전 1152년 람세스 3세 시기 발생한 '파업'의 원인은 무엇일까?


책은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강부터 3강은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지리적인 위치, 주변 문화와의 관계 등을 소개한다. 이집트 문명은 '고립된' 문명일까? 아니면 고립을 선택한 문명일까? 나일강의 주기적인 범람은 강수량의 변화에 따른 것이 아니다? 고대 이집트의 독특한 세계관 마아트 Maat는 무엇일까? 4강부터는 이제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것들에 대한 거짓과 진실 시간이다. 파라오, 미라, 피라미드, 파라오의 저주, 정말 다양하고 많은 신 그리고 상형문자(신성문자).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정말 많은 사진과 그림들이 고대 이집트를 쉽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유적지와 유물 그리고 고대 이집트의 역사를 담은 신성문자. 글자보다는 그림으로 보이는 고대 이집트의 그림이 문자로 해석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실제 이집트 고대 문자를 해설해 주고 있어서 책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든다. 파라오의 저주가 왜 허구인지 풀이해 주고, 피라미드가 가진 미스터리한 공간을 보여준다.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 투탕카멘의 삶은 그리 화려하지 못했다. 어쩌면 암살 당했을지도 모른다?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총망라해서 재미나고 흥미롭게 보여주고 풀어주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만나본 적이 없어서인지 정말 푹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흥미로운 그림, 사진들과 재미난 이야기가 아주 먼 시공간 고대 이집트를 눈앞에 펼쳐지게 한다. 이집트 약탈 문화제의 이집트 반환을 저절로 응원하게 한다. 이집트 문화재가 왜 이집트에 있어야 하는지 이집트의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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