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제야 보이네

• 이제야 보이네
• 김창완
• 2025-03-19

김창완의 글은, 김창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흔하디 흔한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문장이 아닌, 김창완만이 쓸 것 같은 글. 이미 가지고 있는 책이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팬을 자처한 내가 아니면 누가 또 사랴 하며 펀딩에 동참했다. 잘한 것 같다. LP를 들으며 다시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