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싱 마스터>, 기존의 서적들과는 전혀 다른 온라인 소싱 전문 서적.
"잘 파는 것"과 "잘 사는 것"
이 책이 온라인 소싱에서의 성공을 위해 제안한 두 가지 개념이다.
"개인이 온라인 소싱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먼저 잘 사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부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글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무조건 잘 팔릴 제품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품 확보"에만 집중하는 예비 온라인 커머스 창업자들은 뒷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이 책은 "잘 파는 기술"을 소개하는 널리고 널린 뻔한 온라인 소싱 책이 아니다.
대기업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잠식하던 과거에서, 소량으로도 품종을 구매하고 팔 수 있게 변화한 지금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온라인 사업장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부터 제시한다.
20년간의 소싱업계에서 일해온 저자는 그 동안 그가 읽어온 온라인 소싱의 흐름과
그동안 온라인 소싱 시장에서 기업과 개인이 어떤 식으로 사업을 해왔는지, 그리고 변화하는 소싱 시장 환경에서 개인 사업자들이 어떻게 하면 진짜 전략적으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지 어떤 서적들보다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온라인 소싱이 궁금한 사람들, 온라인 소싱 사업을 고민중인 개인 창업자들에게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예비 소싱 사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얻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