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을 보면서 아이들 둘(초등1, 초등2)이 엄청 한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게 이제 굉장히 오래전이네요. (빨리 20권까지 나오면 좋겠어요.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기다리는 저희 가족 목이 빠지겠습니다)
아뭏든 한자를 퍽 좋아하고 한자로 싸우는 두 형제를 우연한 기회에 한자검정시험 8급을 보게 하였습니다. 시험보는 날 오전에 기출문제 1회분 프린트해서 대략적인 문제 유형만 알게해서 보게했지요(잘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요).
그런데... 마법천자문으로 단련된 아이들! 시험평이 "엄마 쉬웠어!" ^^
하나도 공부 안하고 마법천자문으로 놀다가 한자시험도 패스하고... 정말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