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라마르

‘나는 내가 태어난 날을 저주한다!‘ 나는 고통에 울부짖었다네. ‘나의 창조자를 저주한다! 그대는 어째서 자기마저 역겨워 등을 돌릴 흉측한 괴물을 만들었는가? 신은 연민을 갖고 자신을 본떠 아름답고 매혹적인 인간을 만들었는데. 내 모습은 그대의 더러움을 본떴고 그래서 더욱 끔찍할 뿐이니. 심지어 사탄에게도 그를 숭배하고 지지해줄 친구가 있었는데, 나는 그저 홀로 남아 미움만 받는구나‘- P201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