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 10,800원 (10%↓600)
- 2013-11-15
- : 292,415
우연히 펼친 페이지에서 나온 시가 피 흐르는 눈 3이었다. 사람이 가득한 서점이었는데 눈물이 그렇게 났다. 내 영혼이 부서지고 있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 죽을만큼 고독해본 사람이라면 이 시집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