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옵건데, 이 우라카미가 세계 최후의 원자 벌판이 되게 해주소서."
종은 아직도 울리고 있다.
최초의 살상무기로 사용되었던 핵.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너무 많은 민간인이 죽었고, 방사선에 노출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부상을 치료하면 끝나는 것이 아닌
그 후유증이 어마어마한 원자폭탄.
그에 앞서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후유증으로 죽어가던 저자는 외치고 또 외쳤다.
죽은 사람의 넋을 기리고, 평화를 바라는 나가사키의 종.
다시는 이 종이 전쟁으로 인해 땅에 떨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지금도 울리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울릴 '나가사키의 종'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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