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학교의 별이 평이 좋아, 만화라기엔 비싼 가격임에도 와야마 야마 작가의 만화를 하나씩 모으다, 아직 한국엔 나온 책이 단편 두권에 연재 세권인 5권뿐인 작가님이라 몇권 안되지만 이 책을 마지막으로 구입했다.
마지막이었던건 아무래도 주인공으로 야쿠자가 나오는 것과 주인공의 나이차이가 가장 커서이지만, 책 이야기는 제일 먼저 올리게 되었다.
한 마디로 적자면,
비엘 인 듯 비엘 아닌 비엘 같은 개그물.
여학교의 별도 반했어, 너에게도 베이스는 비엘이지만
셋중 이 책이 제일 사랑이야기네...
야쿠자와 중학생의 가라오케에서 노래하는 이야기.
보면서 한창 잊고 있던 쿠레나이를 찾아 듣고,
듣다보니 태고의 달인도 생각나는 것이 추억이 방울방울하게 되는 만화였다. 단편이라 더 좋았다. 길게 끄는 거 보다 짧게 거기서 딱.
후속인 레스토랑 가자! 도 나오고,
아야노 고가 쿄지로 나오는 영화도 개봉하는 것도 알게 되고,아야노 고는 다크같은 건 평생 없었을 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