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이라는 책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하였다. 비유를 하나 하자면, 이 책의 고향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서 부터 태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떻게 표현할 것 인가는 오로지 내 생각에 달렸기 때문에 같은 것을 보고 생각을 해도 다 다른 것처럼 이 책도 그러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그러한 매력 말이다. ”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 딱히 잘하는 것이 없어 글을 쓰고 틀에 갇힌 것이 싫어 글을 씁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불완전한 19살]은 그저 작은 호기심 하나로 시작된 책입니다.
19살의 상상력과 인생에서 첫 번째로 큰 난관을 겪어야 할 20살도 되지 않은 완전하지 않은 19살의 생각과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불완전한 19세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나, 이제 곧 19세를 살아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인생 고민의 폭을 넓혀 주고, 다양한 고민과 방황을 하게 해 줄 것이며,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91세도 읽으면 잔잔한 감동이 생기는
아주 특별한 책
욕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어쩌면 욕심이 아닌 그저 우리의 욕구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욕심을 부리는 것을 마냥 나쁘다고 나무랄 수만은 없는 것 같다. 누구나 욕심을 부릴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본성을 가지고 나무랄 수 없지 않은가? 물론 그 본성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는 한 말이다. 만약 이러한 본성이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비판을 받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또 다른 문제일 것이다.
반문
나는 내 주관적인 의견이 가득 담긴 이 간략한 글들을 읽고 내 의견에 반문하는 사람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반문의 의견을 부디 나와 공유해줬으면 좋겠다. 절대 싸우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그저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의 의견이 궁금해서다. 그리고 어쩌다가,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서다. 그저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 어느 연락망을 사용해도 좋으니 당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공유해줬으면 좋겠다. 꼭 반문이 아니어도 좋다. 정말 주관적이고 터무니없는 생각이어도 괜찮다. 나는 그런 것이 오히려 좋다.
< 불완전한 19살 > 중에서
불완전한 19살
책을 통해 자신이 얻었던 위로와 용기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며,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전언을 전하는 것이
인생 최대의 꿈이자 목표이다. ‘성공’이 아닌 ‘행복’에
초점을 맞춰 모든 사람이
한 번뿐인 인생에서
진짜 행복한 자신을 만나기를 기원한다.
저자는
2020년에 [15살이 쓴 미국 유학 도전기]를,
2021년에는 [가끔은 힘들어도 괜찮아]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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