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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묵자님의 서재
  • 망치의 개그림 일기
  • 김충원
  • 15,300원 (10%850)
  • 2025-01-21
  • : 495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첫째 소소하게 재밌는 일상 에세이를 좋아한다

둘째 강아지 그림(일러스트)을 좋아한다

셋째 김충원 작가님 그림도 좋아한다

=> 그렇게 망치의 개그림 일기는 그렇게 나에게 왔다

반려인 천만 시대에 개그림 에세이는 그리 별난 것도 아니고 

어쩌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반려견 망치의 시점으로 본 1년간의 엉뚱하면서 귀여운 일기다

반려인 하비의 가족은 5살 어린아이부터 90살까지 7명 대가족이다

이건 내 생각이지만, 김충원 작가님의 반려견 반려인 얘기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니 좀 더 흥미 있어진다


강아지의 습성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망치의 생각이 담겨있다

가령 강아지가 엉덩이 냄새 맡는 것에 대해 반려인은 싫어서

목줄을 잡아채어버리는 것에 대해 

다른 개의 정보를 알아가는 것 즉 개들만의 인사라고 보면 된다


강아지가 똥 먹는 것에 대해서 반려인의 대처법도 있다

똥보다 맛있는 간식을 준다면?

똥 먹기 졸업 가능하다는 것도 알려준다


전 세계 개들은 통역도 따로 필요하지 않다?

왠지 그럴 것 같다 


강아지의 스킨십에 관한 페이지도 유용하다

반려견의  만져야 할 곳과 만지지 말아야 할 곳을 알려준다


이렇게 반려인들이 알면 좋을 반려견의 정보와

여러 반려견과 반려인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반려묘인지 아닌지 모를 하루라는 고양이에 대해서도 나온다

망치는 고양이에 대한 독보적인 캐릭터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얘기한다



귀여운 강아지 망치의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엉뚱한 강아지 망치의 사랑스러운 얘기를 보고 나니

어느새 정이 들어버렸다 

망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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