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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는 없어도 터키는 좋았어
  • 김민선
  • 16,200원 (10%900)
  • 2025-11-27
  • : 210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합니다.

 

김치는 없어도 터키는 좋았어

 

까미노부부의 여행 한 스푼

-튀르키예 편

 

귀에 쏙!! 들어오는 제목. 혼자가 아닌 부부의 여행인데

김치가 없어도 괜찮다고?? 김치는 그렇다치고, 20여일을 부부가 여행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낼까....

 

쉰을 넘긴 나이지만 언제부턴가 내 삶은 ‘해 본다’에 맞춰져 있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내가 생각하는 여행은 성공이든 실패든 상관없다. 인생을 닮은 여행, 그러나 끝이 분명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에 그 혼란을 즐길만하다. p5

 

글쓴이는 처음부터 여행기를 쓸 생각은 아니었다고는 하는데, 크던 작던 매일의 기록이 다시 한 번 여행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됨을 실감. 누군가는 시작하는 여행이 되겠고 누군가는 다녀온 곳을 다시 한 번 여행할 계기가 되겠고나.

 

21박22일간 튀르키예 여행을 총 3부

1부 까미노부부의 이스탄불 공방전

2부 순한땅, 아나톨리아에서 멈춘 시간

3부 세계를 잇는 맛의 대화 로 전체356페이지 분량에

스릴 넘치는 순간, 마음이 조마조마해지는 순간, 낯선이들과 만남의 시간 등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그 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3부

체력은 곧 여행력!으로 이어진다는 쪽이라, 지치지 않게 현지 음식을 경험하는 것도 좋고 먹는 것 그 이상으로 음식문화를 알게 되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분도 꽤 괜찮더라.

 

전체적으로 사진이 좀 더 풍성하게 들어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큐알코드 적용, 여행 당시의 동영상으로 연결되니 활용하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발길 닿는 곳 마다 유적이라는 튀르키예. 세계사 중 후추전쟁 부분에서 후추와 향신료가 인도에서 유럽으로 이동할 때, 즉 오스만 제국을 통해 유럽으로 움직이던 시대에 오스만 제국은 아시아 와 유럽을 잇는 무역로 통제를 하여 후추전쟁 발생 배경이 된 이야기가 생각난다.

 

여행중 만나는 인연과 우연 사이를 이어주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 김치는 없어도 터키는 좋았어 >에서는 ‘김’ 이 역할을 하고 있다. K-식재료/음식에 좀 더 힘이 실리길 바란다.

 

 까미노부부의 여행기 튀르키예편 다음 여행은 어디가 될런지... 기대해본다.







#김치는없어도터키는좋았어

#김민선지음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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