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셔에 관심이 많다.
에셔에 관한 책은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헌데, 이 책 만큼 에셔를 깊이 있게 잘 다룬 책은 없을 꺼라 생각한다. (물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바로... 이 책은 에셔 자신이 쓴 책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작품 세계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판화와 더불어 설명을 하고 있다.
특히 수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음...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예술 작품과 어떻게 연관 시켜야 할 지 모를 때, 이 책을 보시면 좋은 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