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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짧은 글을 모아둔 책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다.  

허나 그 책이 그 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헌데, "수학의 사생활 "은 조금은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다. 

 먼저 출판사가 "까치" 출판사이다. 어려운 책을 많이 내는 ^^;; 

 두번 째 지은이가 우리에게는 낯선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출신의 기자라는 점... 

 수학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기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독특한 이력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는데, 일단은 좋았다. 

짧은 기사들을 모은 글이라서 읽기 편했고 익숙하지 않은 내용들이라서 또한 좋았다. 

 

개인적으로 "코제터와 에셔", "피보나치의 이름", "나비효과", "괴물군" 등에 대한 내용을 깊지는 않았지만 알게되어서 기뻤다. 

부담없이 읽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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