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슬픔의 기묘한 조화
환상상자 2004/02/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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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설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이야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소설도 그러한 범주에 있다. 하지만 이처럼 일그러진 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은 잔혹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재미가 있으니 끝까지 보는 수 밖에.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서 집에서 나올 수 밖에 없을만큼 답답하다. 하지만 어디로 갈 것인가? 딱히 갈 곳은 없다. 보고 나면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소설,그러면서도 머리를 하얗게 비울만치 재미난 소설이다.
하지만 대낮에 보진 마시길. 사람들의 얼굴을 똑바로 볼 수가 없어질 것 같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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