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세상이 흘러가는 모습이나 갈수록 심해지는 다양한 분야의 양극화로 인해 다양한 분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며 세계적인 현상으로도 볼 수 있고 특히 새로운 세대들의 적극적인 저항의식이나 투쟁의 목소리를 보더라도 이를 더 이상 간과하거나 방치할 수도 없다는 점을 자각하게 된다. 이 책도 중국의 청년들의 삶과 이야기 등을 현실적으로 녹여낸 사회학 도서로 그들을 통해 우리는 어떤 점에 공감하거나 새로운 교훈적 메시지나 가치 판단 등을 해볼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몰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항상 기존의 기득권이나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이나 저항의식은 모든 세대에 있어서도 존재했던 영역이며 이는 어쩌면 새로운 시대변화나 질서와는 무관한 개념으로 또는 불변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이를 단순화, 일반화 하기에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제약이나 무리수가 존재한다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특정 어느 한 분야에 대한 공격이나 언급이 아닌 갈수록 심해지는 결과의 격차나 사회적인 갈등, 대립적 양상으로 인해 더 크게 돋보이는 경향성도 나타나고 있고 이 책도 이런 의미에 대해 현실적인 관점에서 표현하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인볼루션> 물론 지나친 비약이나 일반화는 경계해야 하나, 그럼에도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현실에서 쉽게 공감할 만한 메시지와 주제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대응하기에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특히 일자리 문제나 아무리 노력해도 계층 이동이나 사다리 자체에 올라갈 수 없다고 느낄 경우에는 또 다른 형태의 박탈감이나 공허한 감정, 이를 통해 사회적인 불만이나 부정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현실적인 기준에서도 만만치 않게 다가오는 사회적 현상이자 문제일 것이다.
그럼에도 가까운 미래를 긍정의 형태로 나아가거나 일정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이며 결국 청년의 목소리를 외면하거나 기존의 관념이나 방식으로만 대응할 경우에는 그 어떤 권력이나 기존의 세력들 역시 또 다른 위기와 문제에 직면하면서 몰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인볼루션> 물론 이 책도 특정 주체나 세력을 저격하는 형태의 책은 아니지만 누구나 일상적, 현실적인 관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주요 주제와 키워드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책이라서 더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이런 현상과 문제 등에 대해 진단, 평가, 조언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