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책에서 언급되는 지역이나 내용이 더 쉽게 체감될 것이다. 이 책은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다 알만한 남해에 대해 자세히 전하는 책으로 생각보다 여행의 방식이나 다양성, 하는 방법 등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현실적인 정보도 많아서 참고할 만한 책이다. 섬이라는 지형적인 특징이 있지만 산과 바다를 함께 품고 있는 지역이 바로 남해군이며 한 번도 안간 분들은 있어도 한 번만 간 분들은 없다고 할 정도로 빼어난 자연 경관과 풍경 등을 갖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남해에서 유럽을 만나는 중입니다> 이에 지자체적인 차원에서도 더 특색있는 자연 경관과 명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미 만들어진 장소나 명소를 보더라도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책에서 언급되는 구체적인 내용과 정보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배우며 관련한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주로 부산을 비롯해 경남 지역에서 자주 찾는 관광지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최근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고 다양한 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추세라서 국내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남해군에 대해서도 배우며 여행의 목적으로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남해에서 유럽을 만나는 중입니다> 특히 일상이 바빠서 해외여행을 못가는 분들이나 유럽여행을 좋아하지만 그런 비슷한 풍경이나 느낌 등을 받지 못한다면 남해군 여행을 통해 힐링하거나 대리만족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각자 원하는 형태의 여행 방식이나 선택 등도 해볼 수 있는 지역이라서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책에서는 남해군의 지역 먹거리나 특산물, 특산품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하고 있고 도시의 답답함이나 일상의 무료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할 만큼 관련한 여행이나 관광 상품,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소도시 여행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지나친 기대를 가지기보단 소도시 여행에 특화된 지역이라는 점과 함께 자연적인 느낌을 마주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남해군 여행이 제격일 것이다. 또한 다양한 유럽의 느낌을 주는 장소나 명소도 많고 이를 통해 특색 있는 새로운 여행의 느낌을 마주할 수 있는 점도 이 지역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남해에서 유럽을 만나는 중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남해 여행 및 관련한 정보, 가이드라인은 무엇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여행 관련한 가이드북이나 에세이북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