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는 쉽게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마다 공부하는 전략이나 방식 등은 다르며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결과를 마주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평가 역시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주로 청소년을 위한 공부 및 학습법 관련한 방식에 대해 전하면서도 누구나 생각하는 의대 진학과 입시 준비,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효율적, 실용적인 공부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도움 되는 조언서일 것이다.
<의대생 공부의 기술> 예전에는 무조건 열심히 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나 시간관리를 통해 수능이나 입시 등을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 당연하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입시나 진학 등을 준비하는 방법도 변했고 이로 인해 최대한의 효율과 결과를 남기는 공부 전략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책도 이런 부분에 대해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부족한 시간을 어떤 형태로 관리하며 주도적인 공부 및 학습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도 말하고 있어서 배우며 참고하기에도 괜찮은 가이드북이다.
<의대생 공부의 기술> 책에서는 전국에 존재하는 유명 대학들의 입시 관련한 현실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해 주고 있다. 이는 무작정 열심히 하는 공부 행위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며 일정한 계획을 통해 실행해 나가는 과정이 가장 빠른 성공의 방식이라는 점도 체감하게 되는 부분이다. 이는 부모들의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자녀가 어떤 형태로 공부하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체감할 수 있고 이는 공부를 해나가는 주체인 청소년들의 경우에도 때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우며 활용해 봐야 한다는 점도 느낄 수 있게 하는 부분이라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공부 전략이나 학습 방식이 존재하며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며 의과대학 진학이나 의대 입시 성공을 바란다면 어떤 형태로 공부하며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의대생 공부의 기술> 이 한 권의 책으로 의대를 무조건적으로 합격한다 등의 의미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전략과 메시지가 많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결과와 합격을 위한 공부법이 필요한지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배우며 활용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