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 분석해 볼 수 있고 특히 우리 사회가 처한 상황이나 문제, 현실 등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더 나은 가치 판단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로 다가오는 책이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요즘에는 사람들의 달라진, 그리고 높아진 의식 수준으로 인해 개인의 가치나 자유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의 역사를 보더라도 이는 최근에야 정착된 부분이라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전 세계사적으로 봐도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지만 생각보다 변화가 어렵고 이를 자각하더라도 바꾸기 어려운 주제라는 점을 보더라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인간학 자체에 대해서도 소개하면서도 민족이나 국가, 전쟁과, 평화, 폭력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장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분쟁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어떤 메시지를 배우거나 공감하며 일정한 사회적 합의나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병행해 나가야 하는지도 체감해 보게 된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전쟁의 경우에도 결국 권력을 가진 자들을 위해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고 이는 현재적 관점에 있어서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본다면 책이 주는 의미가 제법 무겁게 다가올 것이다.

그만큼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도 하며 당장 내 삶에 지장을 안준다면 전쟁이나 폭력에 대해서도 찬성하거나 자신의 사소한 이익을 위해 이를 합리화 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이 책도 이런 사회 현실과 문제에 대해 개인과 민족, 국가 등의 키워드를 통해 전쟁과 순국, 평화, 비폭력 등의 가치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가 머리나 가슴으로만 공감하거나 느끼는 행위에서 벗어나 이를 방지하거나 더 나은 형태의 결과를 지향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과 합의를 해나가야 하는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다소 철학적인 의미가 강하며 어렵게 체감된다면 우리의 근현대사 과정을 통해 접하며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국가나 정부라는 의미가 때로는 다양한 사람들을 억압하거나 죽일 수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고 이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또 다른 이들의 엄청난 희생과 노력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사회 사상과 운동, 문제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조언하고 있어서 책을 통해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