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 슈퍼 이야기
holic23 2023/07/26 14:48
holic23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방울 슈퍼 이야기
- 황종권
- 15,300원 (10%↓
850) - 2023-06-09
: 242
책을 펼쳐 활자를 따라가다 보면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기억 길을 걷게 된다
“ 돌이켜 보면
우산 같은 추억도 있다.
- 눈물을 닦아 주는 맛 116P “
“ 의미가 있어 만난 것이 아니라
만나서 의미가 생겼다.
- 여수 촌놈들과 제자들 166P “
여수 밤바다 낭만을 노래한
아티스트 장범준에게 여수 문학상을
주고 싶다는 저자의 마음처럼
쓰디쓴 커피와 알코올의 맛을 느끼는 지금
친구에게 이 책을 건 네는 건 어떨까?
‘나는 가끔 술이 달아, 너는 어때?’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며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스치운다 」
윤동주 시인의 글귀가 떠오르며
책을 덮는다 …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