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잘안썼었는데 ㅋㅋㅋ 일단 포인트때문에도있고, 표지 캐릭터 저거 톡 임티로 쓰고싶다 ㅋㅋㅋ 세상 영어공부 싫어하는 나랑 똑 닮았음ㅋㅎㅋ
흠 일단 이 책을 선택하게 된건! 코로나때문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이렇게 반년이나 와버린 상태에서 ㅠ 더이상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않았다 ㅠ 그래서 일단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영어책들을 알아봤는데..
난 당장 토익이나 뭐 점수가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회화 위주로 찾아봤다~
근데 아니 ㅋㅋㅋㅋㅋㅋ책이 너무 많아... 대체 내가 단어부터 해야하는지 문법을 모르는지 모르겠는데 책부터 알아보려니까 넘 힘들었다..휴
와중에 이 책을 발견해버린거다..!
이 책이 신기한게 내가 체크리스트 하나씩 지워나가는 맛에 일하는거 어떻게 알고 이렇게..!
일단 지저분하지 않은(책 더럽게 쓰는 사람 바로 나임) 곳 대충 펴서 찍어봤다ㅋㅋㅋ
여긴 이렇게 이 문장을 모르는지 아는지에 따라 체크표시하고, 요길봐라 저길봐라 한다.
앞부분엔 진짜 쉬운 be동사 이런거 나와서 알아요에 체크하고 밑에 나온 부분은 대충 훑으면서 잊고있었던 중고딩때 영어를 불러봤다~~
근데 확실히 며칠 될수록 모르겠는거 하나둘씩 생기구여..ㅎㅎㅎ 나는 여기까진가 보오 하려다가 귀여운 일러스트들 보면서 걍 공부하고있다 ㅋㅋㅋ
조금 아는 문장이 있다고 해도, 그 문장이 다른 문장으로 변형된 "패턴"이라고 하는 부분은 또
신세계... 아 이렇게 공부하는게 괜찮구나.. 나 여태 대체 웨... 계속 문법이랑 단어만 외움..?
싶은 요즘..ㅋㅎㅋㅋㅋ
패턴에서 돌아가면서 쓰는 단어중에 모르는것도 가끔있어서 거기서 외우고 가보고있다.
요즘은 슬슬 거리두기 완화되는데도 많은거같은데.. 영 불안할뿐이구여 ㅠ
언젠가 막힘없이는 아니어도 대강이라도..! 말 할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랄뿐이당(열시미 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