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진짜 위험은 투자가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다양한 재테크 관련 책을 읽었지만 투자를 기술이라고 하는 책을 읽은 기억은 없다. 투자가 기술이라면 배우고 익혀 기술을 단련하면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과정을 배우는 것 자체가 성장이라고 강조한다.
또 중요한 것은 '완벽한 준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먼저 시작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투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많은 것을 공부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실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먼저 시작하라고 한다.

작가 역시 어려움 살림으로 투자라는 것을 모르고 직장 생활하면서 저축을 통해서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자동투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하고 그러면서 자신의 일에 더 몰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는 일을 통한 소득이 없어 가지고 있는 돈을 절약하여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투자에 대한 공부도 소홀해졌다. 열심히 아끼고 살다가 연금을 받으면 좀 더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그 시기가 10년을 기다려야 하다 보니 아끼는 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다.

투자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래서 지키는 것이 아닌 투자로서 나의 생활을 더 안정하게 꾸려가야겠다는 변화를 가졌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공부 자체가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하니 그 공부가 더 즐거울 것 같다.
'돈을 버는 일은 능력으로 가능하지만, 돈을 쓰는 일은 태도와 철학으로 완성된다'라고 말한다. 나는 돈을 투자 개념으로 보고 돈을 쓰는 것에 대한 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다. 어떻게 돈을 사용하는 것이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이 책은 파트 5에서 '평생 성장하는 경제 독서 로드맵 30'을 선보이고 있다. 그 부분을 보면서 나도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였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동안 읽은 책도 많았다. 물론 그렇지 않은 책도 있다. 다양한 책에 대한 배울만한 부분들을 이야기한다. 읽었더라도 그 책들이 말하는 중요 요소들을 소개해 주어 많이 좋았다. 앞으로 읽을 책들에 대한 안내서도 돼주었다.

현실과 밀접하게 설명하는 자동화 시스템은 정말 참고할 만하다. 몇 가지는 아직 접하지 못한 부분들도 있어 앞으로 투자처를 고민할 때 충분히 다시 읽어보고 적용해 볼 생각이다. 돈을 많이 벌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고 남은 돈으로 살라고 분명히 말한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결론은 없다. 많은 이유로 우리는 아직도 투자를 어려워한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공부하면서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것을 찾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작지만 조금씩 투자하여 돈이 굴러가는 시스템에 집중해 보려 한다. 어느 날 내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그 시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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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