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되어온 책을 어제 저녁에 받고, 주말인 오늘까지 읽으려고 일단 몇 페이지 넘겨보다가
그만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고 새벽까지 단숨에 읽고 말았다.
아직도 가슴이 고동친다.
한 편의 박진감넘치는 소설처럼 거침없이 읽어 내려가는 동안
나는 주인공 조지와 함께 절망하고, 분노하고, 웃고, 그리고 마침내 커다란 열정과 용기를 얻었다.
내 안에 잠자고 있던 무한한 에너지가 솟아난 기분이다.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어떤 책보다도 내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이제 사람들에게 열정을 전파하는 '에너지 전도사'가 될 것 같다.
지금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용기와 열정을 회복하길 바라며,
그리고 이런 좋은 책이 많이많이 읽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쓴다.
정말 큰 감동을 얻으실 겁니다. 많은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