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novelleco님의 서재
  • 한 권으로 끝내는 시계 달력
  • 김수현
  • 10,800원 (10%600)
  • 2022-06-27
  • : 972
치매가 시작된 어머니와 여러 인지 활동을 위한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치매 검사를 할 때 노인전문병원 의사나 정신과 의사가 꼭 물어 봅니다. “오늘이 몇 년 몇 월 며칠인데요? 노년이 되면서 또 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시간 인지가 퇴화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지. 여하튼 이 책으로 사실 어머니한태는 어렵지 않은데 시간인지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꽤 유용하고 막상 하는 어머니도 성취감이 생기시는 것 같아요. 치매 아니 노인을 위한 나라가 없다는데 노년을 국가가 책임지는 게 좋은 나라 즉 선진국 아닐까요? 출판계 뿐만 아니라 온 국가의 비전이 아름다운 노후를 꿈꿀 수 있는 뭔가가 되야 함을 절감합니다. 이 책도 아동을 위해 기획했지만 이런 류의 책 상당수가 앞으로 치매 노인을 위해서도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제공해 준 카시오페이아 감사합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