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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님의 서재
  • 내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
  • 다니엘라 카루치
  • 12,600원 (10%700)
  • 2024-04-30
  • : 398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으며
'기적'이란 단어에 대해 알려줬어요.


아주 소중한 것
사랑하는 것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반짝이는 것이 기적이라고요.

조금 어렵나 했는데
아이가 조금 있다가 물어보더라구요

엄마 꼬물이는요?
우주가 좋아하니까 기적이지!
아빠는요
우주가 사랑하니까 기적이지
우주는 기적이에요?
응 우주는 엄마가 사랑하고 반짝이고 소중하니까 기적이야
웃기다

아이와 한참동안
기적을 찾는 놀이를 했답니다.


기적을 바로 앞에 두고요.



📔내가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
📕푸른숲주니어@푸른숲주니어



📌
나는 ... 모스트로에요
모스트로는 이탈리아 말로
'기적' 또는 '놀라운존재'를 뜻하기도 해요.
우리는 누구나 존중받아야 하지요.


자유롭게 사유할 수 있도록
어떤 모습이어도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자존감' 나아가 '사랑'에 대해 그린 그림책.

우리는 누구나'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말하죠.
그 시작은 아이가 자유롭게 사유할 수 있도록
나자신을 탐색하는데 거침이 없을 수 있도록
존중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끌어가려고 하지 않고 배경이되는 것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나는 이것이고, 저것이에요.
나는 날개이고, 불씨에요.
나는 눈물이고 포옹이에요. 나는 발차기이고, 계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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