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창의적인 노화에 강제 은퇴란 없다
📌아버지는 선경진명이 있어 몇심년 후 뒤에
소용될 개념들을 받아들였다.
나이로 평가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이 컸다.
📌게속 살고 싶게 만들만큼
내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으로서 누구도
수입과 고용여부로 평가되어서는 안된다.
📌 죽는 과정은 개념이나 관념을 넘어선다.
-------------------------------------------밑줄
📚
20대에 알면 좋은 ㅇㅇ
30대에 다시 시작하는 ㅇㅇ
40대에 듣는 ㅇㅇ, 50대에 배우는 ㅇㅇ
서점에가보면
나이에 대한 책이 많아요.
솔직히 말하면
나이듦이 두렵고 불안하기 때문이죠.
이 책은 그 두려움을 똑바로 마주합니다.
나이듦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가능성과 기회를 찾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사례가 많아서 좋고,
모리교수의 선한 마음이
책속에 담겨 있어 좋았어요.
📚
다만, 제가 놀랍고
안타까웠던 부분은요.
노인소외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나오는데
2000년대에 발견된 이 원고의 이야기들이
지금 읽어도 전혀 괴리감이 없다는 것이에요.
오히려 디지털 격차, 세대격차는 벌어지고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더 생겨났죠.
📚
이 책 마지막 챕터에는
'행복한' 노인들의 예시가 나옵니다.
삶의 지혜를 나누고 함께하는
공동체, 개인, 사회의 이이갸가 나와요.
(노인대학이나 창의노인센터 등)
우리 주변이, 우리스스로가
그 예시가 되기 위해서는
많이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경제적 복지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요.
(노인의 동기부여, 불안, 두려움,
도움에 대한 인식 등 정신적인 것들)
📚
이런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에 들어갈
행복한 예시들이 늘어나길.
< 이책은 헤세드의 서재 @hyejin_bookangel 서평단 신청으로 나무옆의자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