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9개월즈음 조작북, 특히 플랩북을 사주다가 돌이지나면서 최근에는 글밥이 적은 일반 책들만 읽어줫는데 간만에 조작북을 읽을 기회가 생겼어요.
인지능력이 올라간 15개월 아기의 조작북에 대한 흥미는 정말 감동적!!
손가락으로 꼬물꼬물하는 놀이, 아이가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 조금씩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동물 이름 말하기까지! 좋아하는 것은 다 모았어요.
- 우선 출판사가 어스본. 어스본 is 뭔들. 따뜻한 감성과 단순한 그림체
- 아이 손에 잡히는 책 크기와 안전한 라운딩 보드북.
- 간단하고 쉬운 조작.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놀이책
- 아기가 좋아하는 동물들 돌 이후, 인지를 시작하여 말하기 시작하는 동물들(물고기, 강아지, 햄스터, 토끼)
-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엄마와 이야기하면서 놀이 가능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책과 놀이를 한번에 할 수 있어요.
<추천 독후활동>
- 동물 인형들과 함께 해보기 (예를 들어 꼬리를 흔드는 조작북내용이면, 실제 인형의 꼬리를 흔들어 봅니다)
- 낚시놀이가 있다면 낚시놀이를 하면서 물고기 책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