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책을 검색하다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나온 책이라고 해서 구입했어요.
세 권이 같이 왔는데 택배가 오자마자 아이가 공룡책을 집어들더니 무슨 내용인지 물어보네요.
뭐가 그렇게 웃긴지 '엄마 진짜 웃겨'를 몇 번이나 하는지.. 근처 커피숍에 책 들고 가서 시간 보내고 왔어요.
사진을 휘리릭 봐서 너무 빨리 보나 싶었는데
보고, 또 보더라고요.
카드뉴스처럼 한 가지 정보에 이미지가 하나씩 있어요.
여섯 살이라 좀더 있다 보면 더 좋겠다 싶긴 한데..
이러다가 책 달달 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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