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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w890203님의 서재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11,700원 (10%650)
  • 2003-09-20
  • : 63,590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산 하루 전날 산 책.
영화도 너무너무 좋고 나를 들뜨게 한다.
육아하는 동안 틈틈이 읽음♥

그나저나.. 왜 자기 언니 이름(엘리자베스)를 주인공으로 하고
본인 이름(제인)을 예쁜 언니로 했을까?

한때 결혼하고자하는 욕구가 강했던 여성으로서
신분때문에 확신했었지만 파토났던 본인의 이야기를 여러 면에서 구현하고 싶어서?
예쁜 제인과 재치있는 엘리자베스.


-등장인물
엘리자베스: 둘째딸. 재치있고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음.
제인 : 첫째 딸. 착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 결혼을 못할 뻔.

다아시: 본인의 지위를 인식하는 예의바른 오만함
빙리: 부잣집 도련님 특유의 밝고 명랑하나 우유부단함.

베넷: 아버지. 재치있으나 게으름. 딸(리디아) 품행 개선을 하지 않아 후에 곤욕을 치룸.
베넷씨의 아내: 예뻤으나 단순 무식하고 눈치없음.

리디아: 엄마와 비슷
위컴: 잘생긴 사기꾼.

콜린스 : 오타쿠같음.
샬럿 루카스 : 현대 여성 같음
p180 콜린스와 결혼하는 샬럿
너도 알겠지만 난 낭만적인 사람이 아니야. 내가 원하는 건 단지 안락한 가정이야. 그리고 콜린스 씨의 성갹과 집안 배경,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해 볼 때, 내 생각엔 우리에게도 다른 어느 커플 못지않게 행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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