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편의 단편이 수록되어있다.
전부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내용들
원서 제목은 A LOT LIKE CHRISTMAS
1) 말하라,유령
→ 회계사를 그만두고 서점직원이 된 그레이.
바쁜 크리스마스시즌을 맞아 단기로 채용된 아르바이트 생이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의 그 유령?
2) 고양이발 살인사건
→ 유명한 사립탐정 투페는 크리스마스 이브
급작스럽게 샬롯 발라디 부인의 '미스터리 해결'의 의뢰 받는다.
3) 절찬 상영중
→엄청나게 큰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100개의 상영관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그저 즐거워보이는 이곳에 어떤 상업적인 음모가 숨어져있다.
4) 소식지
→ 사람들이 이상하다.
아이들은 질서를 잘 지키고 구세군 냄비에 기부하려는 줄은 줄지를 않고
다들 착해졌고 남을 배려한다.
크리스마스의 마법인가 아니면 괴생명체의 침공일 수도
잠깐, 그런데 이들 모두 모자를 쓰고 있다.
5) 동방박사들의 여정
→ 어느날 하나님의 재림의 계시를 받은 목사 멜은 아무런 계획없이 자신의 감만을 믿고
서쪽으로 서쪽으로 간다.
그가 받은 계시는 진짜일까?
6) 우리가 알던 이들처럼
→ 미국 전역, 아니 전세계에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크리스마스 전날 부터 이례없는 폭설이 내리고 있다는 것.
폭설이 내리는 날,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엮어놓은 글
-솔직히 별 기대 안하고 읽었다.
-애초에 구입자체를 표지보고 했으니까 ㅎㅎㅎㅎ
-그런데 결과 너무 맘에 드는 작품과 작가를 발견하게 되었다.
-모두 크리스마스에 관련해서 쓴 글이며 책 뒷쪽에 작가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읽는 책과 영화들도 소개하고 있다.
-속도감 있게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끝까지 글을 잘 이끌어 가신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이 나는 책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추천!!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하다. 읽기 부담스럽지 않음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는 건 사람들이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믿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말했다.
"그런데 당신은 믿지 않고요?" 남자가 물었다.
"당신은 사람이 진실한 말을 듣고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걸 믿지 않나요?"
"저는 스크루지가 너무 쉽게 변했다고 생각해요" 내가 말했다.
"살면서 제가 만난 스크루지들과 비교해 보면요" - P20
투페는 오직 추리소설만 읽었다. 그의 말로는 허구 속 탐정들의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나는 그들의 버릇을 공부하기 위한 게 아닐까 살짝 의심이 갔다. 그들의 버릇을 따라 하려고. 그는 벌써 피터 윔지 경의 외눈안경과 에르퀼 푸아로가 자기 ‘조수‘를 대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다. 게다가 기차역에서 만났을 때는 셜록 홈즈의 어깨 망토를 입고 있었다.- P61
영화 표와 군것질거리를 사서 영화 한 편을 볼 시간에 사람들은 훨씬 많은 돈을 쓸 수 있어. 다음 상영편을 보도록 만들 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이곳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을 거고, 그런 후에도 기다리면서 소소한 기념품을 살 거야. 시네드롬에 오래 있을수록....."- P163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스펜서 경이 대중을 향해 말했다.
"돈은 전부가 아닙니다. ‘유일한‘ 것이지."
줄 선 군중이 환호했다.- P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