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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달아 주고 푼 마음에

꽃돌이의 4학년 여름방학은 정말 숙제도 하지 않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엄마의 생각이겠지요 ) 

늘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들 .. 

여름에도 한생연에서 하는 과학 프로그램에 3주 참여하고  

박물관은 저렴한 곳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쇳대 박물관 ,짚을생 박물관 ,조세 박물관 .화폐 박물관 요리교실 ) 

처음나간 세계 로봇 예선에 출전도 했구요 . 

어제 보고서 쓰고 일기와 독서록은 쓰지 않고 있다가 친구들이 했다는 말에 조금 쓰다가 힘이 드는지 안쓰고 가방 정리를 하는 꽃돌군 .. 

대학로에 수제 햄버거로 맛있는 (플래스터) 햄버거를 아들과 단둘이 먹었답니다 . 

 

3주동안 매일 대학로에 맛집을 다니며 아들과 점심을 먹었지요

그중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수제 햄버거와 웨지감자는 맛이 굿 입니다.

대학로에 오시면 꼭 가보세요

아들과 방학나들이 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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