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적어보는 책에 대한 이야기...
초등학교 4학년 딸은 책이 오자마자 먼저 실험할것들을 체크한다
글씨 내용 사진 삽화등....깔끔한 편집이 아이혼자 찾고 실험하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는것 같다.
실험재료라는것이 보통은 구하기가 쉽지않고 가격도 싸지않는데에 반해 흔한재료로 할수있다는데 점수를 더 주고싶다
딸아이가 지층에 대해 읽어보고 지층만들기에 도전했다
식빵이 3가지 색이 필요해서 빵을 많이 샀지만 ....(실험후 샌드위치 파티까지..)
흑미식빵.치즈.우유식빵.치즈. 곡물빵...의 순서로 놓고 잘라보고 돌려보고...
책과 비교하면서 지층에 대해 실험하는 아이는 어느 연구소 연구원같았다.
너무 진지한 아이모습에 너무나 뿌듯했고
좋은책 만들어주신 <아울북>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다음 도전실험은 나만의 화석 만들기
먼저 책을 읽어보고-다음 만들어보고 -내 실험과 책과 결과물 비교해보고----
제목처럼 이 책 한권으로 재미나게 쉽게 교과서안의 모든 실험관찰을 끝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