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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동님의 서재
  • 위기미디어
  • 김지훈
  • 34,200원 (5%1,800)
  • 2025-09-19
  • : 1,085
『위기미디어–위태로운 21세기 사회와 미디어의 확장』  대우학술총서 652,
《Crisis Media:Expanded Media in the Precarious Twenty-First-Century Society》

▪︎김지훈 지음, 158×230×40㎜ 736쪽 1122g, 아카넷 펴냄, 2025.09.19.
https://www.daewooacademia.com/after-research/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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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기준, 이전과 이후를 다시 생각한다. 산업혁명 이전과 이후,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경계를 짓는 일. 기존에 갖고 있던 미디어관으로는 접근하기 힘든 여러 분야에 미디어를 가져다 대어 볼 눈을 뜨게 하는 책이다. 매스미디어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헐레벌떡 뛰어가고 있는 와중인데도 또 바뀌고 있다.

광범위한 내용이라 정독을 하지는 않았지만 차례의 각 ‘부‘를 ‘시즌‘으로 각 ‘장‘을 ‘에피소드‘로 구성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여도 좋을 내용이다. 종이책에 게재한 작은 흑백사진 그림은 큐알코드를 함께 달아 다른 미디어로 찾아가서 볼 수 있게 하면 더 좋았겠다.

시절이 시절인 만큼 관심을 끈 부분는 시각 미디어와 무기로서의 드론이다. 언급한 여러 영화는 일반 대중을 영상으로 만나지 못한 것이 많다. 대중을 상대로 한 미디어인 영화가 대중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현실 속의 부조리도 다루었으면 좋겠다. 대형 배급사와 상영관 스크린 독점 시장의 장점도 물론 있지만 홍보와 광고라는 높은 벽을 넘기 힘든 미디어는 대중에게 도달하지 못하니 본의 아니게 외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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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읽고나서, 문단 하나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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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1세기에 동시적으로 촉발된 일련의 정치적, 기술적, 생태학적 위기에 반응하고 참여하는 동시대 문화 및 예술에서의 미디어 형태, 그리고 이와 같은 위기와 연관된 사회기술적 시스템을 ‘위기미디어‘라는 관점에서 정의하고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영화 및 디지털 미디어 연구, 환경인문학 및 생태미디어(ecomedia) 연구, 신유물론 및 기술철학, 동시대 미술 비평을 결합한 학제 간 연구의 방법론을 통해 불안정성과 비가시성, 지속 불가능성의 위기에 직면한 21세기적 삶의 다양한 양상을 조명한다. [⋯] 위기와 미디어를 결합한 ‘위기미디어‘ 개념은 표준적 미디어, 특히 19세기 말과 20세기를 지배했던 매스미디어 패러다임이 더 이상 충분한 설득력을 가지지 못하게 된 상황을 야기한 사회 기술적 시스템을 가리킨다.
–10~12쪽– 「서론: 위기미디어의 정의」 중에서.

[⋯]위기미디어란 미디어 자체의 중요한 변동에서 파생된 동시에 이와 같은 변동을 단언하는 기술-인간-자연의 복합적인 얽힘(entanglement)으로 오늘날 미디어의 존재와 기능을 고려해야 함을 뜻한다. 이는 곧 위기미디어를 ‘미디어를 넘어선 미디어’, 더 정확히 말하면 19세기와 20세기 미디어 체제를 지배한 매스미디어를 넘어선 미디어 구성체로 정의하고 다룬다는 뜻이다.
–48~49쪽– 「서론: 위기미디어의 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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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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