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야 운전하다가 종종 길위에 널부러져 있는 동물의 사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어린이들은 로드킬에 대해 거의 생각해 보지 않았으리라 짐작된다. 이번 호에서 환경의 날 특집으로 다루어진 로드킬에 대한 기사는 우리가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위해 건설하는 도로가 동물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해햐 하는지 잘 알려주는 기사였다.
그 외에 화상탐사 로봇 피닉스, 산왕거미의 생태, 전반사, 지진과 태풍등의 자연재해 현상, 마그누스 효과, 요오드 반응, 열유동제어연구, 바람과 기압의 변화등에 대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소문난 과학자>는 내가 늘 몰랐던 과학자가 나왔었는데 이번엔 너무나 유명한 아인슈타인이 등장해서 좀 반가왔다는.....^^;;
이 모든것이 만화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니 아이들이 만화에만 정신이 팔리지 않도록 지도하는것도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