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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ch1017님의 서재
  • 김영주  2023-08-24 15:20  좋아요  l (3)
  • 끝까지 읽지 않고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경험하지 않은 세계를 제 삼자가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다 읽고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용기에서 시작한 글이 아니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쓴 절박한 내용이었지요. 엄마에 대한 딸의 이만한 사랑을 가능하게한 것도 역시 군자라는 엄마의 깊은 사랑이 빚어내 결과임을 믿어마지 않았지요. 그 자체로 완벽한 존재였다는 것을 저절고 수긍하게됩니다. 작가의 따뜻하고 솔직 단단한 마음이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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