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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야마다 유기선생의 책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처음 접했던 작품이 마지막 문을 닫아라 였는데 그림체가 그다지 호감형이 아닌지라 그냥 '재미있는 사람이구나~' 란 생각만 했었는데.. 아아...이 작품으로 비로소 팬이 되었더랬죠~ 그 그림체도 이제는 완전 사랑해버린....ㅠㅠ 특유의 유쾌하고 서글픈 감정의 연결이 너무나도 노련하게 녹아있어 읽는 내내 감탄을 하며 읽었습니다. 물론 웃기는 장면들에는 한없이 웃게 만들고.. 어쩐지 평범한 내용을 비범하게 포장해내는 유기선생식 스토리라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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