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표현을 스스로의 손끝으로 할수있는 능력 그림은
부러운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부터 나는 그림에서 손을 놓았을까?
어떤 여행프로그램에서 엽서 크기의 그림을
그려주면서 여행자의 모습이 멋져보였어요
그래서 아이가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여행지에서 끄적끄적
그림을 그릴 정도로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적기에 시작하는 결정적 미술놀이60>
다양한 환경과 재료 그리고 동기가 필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읽기전에 가족 서약서를 써봐요~
미술놀이하면 좋은 점은
1. 창의력향상
2, 뇌 신경 발달에 효과적
3. 소근육 운동 기능이 향상
4. 글씨 쓰기의 전 단계가 낙서다
5. 문제 해결 능력이 발달
6. 자기 자신과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7. 아이들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됨
현우의 물감놀이는 냉장고 색칠하기부터 시작했었어요
욕실 벽면칠하기도 신나게했었죠~
이책 덕분에 옛추억을 살려가며 물감놀이했어요~
손바닥 찍기로 시작해서
문대보기
소가락으로 긁어 무늬 만들기
색을 섞어봅니다
손가락으로 긁어 표현하기
샤워기로도 그림을 표현합니다
물줄기가 지나간 자리도 그림이됩니다
이번 11월에 다녀온 제주여행 소개를 할께요~
언제나 펜과 스케치북을 가지고 다녀서
여행온 아이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어요 ㅅ ㅅ
식당에 갈때마다 그림을 그렸어요
음식 나올때 아이들 좀 산만하잖아요~
여행의 쉼표처럼 그림으로 정리할 소중한 시간같아요~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그림은 계속되었지요~
면봉 그림그리기를 해봐요
그림놀이가 관찰놀이가 되기도 합니다
손톱을 칠하나했더니 바디페인팅을 합니다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것이 미술놀이의 재미예요
툴에 가두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더 많은 가능성과 상상을 보여줍니다
책의 사진을 보면서 예술감성이
넘치는 집으로 꾸미고 싶어졌어요~
잘 전시는 것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냉장고 한켠에 전시했지만
아이 그림으로 인테리어할 예정입니다
정말 자극이 많이 되는 책이예요~
아이가 갑자기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 낸다면
미술놀이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면 좋을거 같아요~
단 틀에 박힌 미술이 아니라 아이가 주도한 흐름대로
지켜봐주는것도 이책의 중요 포인트랍니다
오늘 아침 연필로 구멍을 만들어 그림놀이를 하네요~
놀이의 틀은 없고 상상의 끝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