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스는 암기숙제를 잊어버려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어요~
이건 꼭 머피의 법칙과 같죠~
안좋은일은 계속일어나요 ~
단짝친구는 한네스를 괴롭히는 친구생일파티에 가고 말이죠
집에 가는길에는 형들이 모자를 낯선집에 던져버려서
집주인 아저씨에게 모자를 주워달라고 부탁해야 했고 모자를 잘 쓰고 다니라고 충고를 듣죠~

화난 한네스는 책가방을 내팽개쳤어요~

엄마는 한네스의 행동에 당황하죠~

동생 얀도 평소와는 다른 형의 태도에 당황하구요 ~

한네스는 드디어 고양이 릴리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저리가 !

엄마는 조심스럽게 한네스의 방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한네스에게 일어난 모든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속상한 마음을 나눠요 ~


엄마는 반죽에 화를 집에 넣고 케이크를 만들자고 제안을해요~


한네스는 얀과 케이크를 나누어 먹어요~ 이미 화는 사라지고 케이크의 달콤함만 남아있죠
아이들은 복잡하다가도 이렇게 단순해지기도 하네요 실제로 ~
참 중요한 포인트는 이부분이예요~
엄마가 제안을 해요~ 케이크가 식기까지 학교에서 외우지 못했던 동시를 외우는 것

동시를 완벽하게 외운 다음날 학교 생활은 모든 것이 정상이예요~
집에 들어온 한네스
한네스는 천진하게도 케이크를 만들고 싶어 화가났다고 말하는 거예요~
ㅎㅎㅎ 아이들이란 ~

화가 났어도 짜증이 났어도 내 앞에 아이는 사랑스런
아이라는 것을 가끔 잊어버려요~
그리고 엄마도 같이 화를 낼때도 있지요 ~
엄마에게도 감정조절과 표현이 미숙한 아이에게도 도움되는
좋은책이네요 ~

아이는 성장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겪게 됩니다
그중 부모를 가장 당황하게 하는 감정은
짜증, 화, 떼쓰기, 울음 이지 않을까 합니다
논리적으로 상황을 설명하려하지만 아이는 이미 감정을 폭발해 버리니까요~
짜증 낸다고 화가 풀릴까?는
참을 수 없이 화가 났을 때 슬기롭게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아이는 격한 감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화가났을때 아이의 행동을 그림으로 보면이 이러면 안돼지 라고 말하는 여깽이 입니다


책에서는 케이크에 화를 담에 요리하면서 감정을 전환시켰는데요
여깽군은 거울을 주고
화났을때 표정을 거울앞에서 해보라고 했어요~

화가났을때 눈이
올라가나봅니다


화나갔을때는 머리카락도
쭈볐하고 올라가나봅니다


무서운 눈을 만드니 거울속 모습이 재미있나봅니다
웃음보가 터진 여깽군 ~

슬픈눈이네요 ㅠ ㅠ 못난이 얼굴 ㅋㅋㅋ




거울앞에서의 놀이가 되고 아이는 활짝 웃습니다
짜증나고 화낸 마음을 잊기에 재미있는 놀이인거 같아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헉!!! 이러고 있으니 외계인 같으네요 ㅎㅎㅎ
이제 그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