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내가 고를래
umgi75 2010/08/21 22:35
umgi75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내 꿈은 내가 고를래
- 야다마 시로
- 7,200원 (10%↓
400) - 2010-07-05
: 150
처음 제목만으로는 "내 꿈은 내가 고를래"를 "내 꿈" 즉, "나의 직업"으로 오해하고 읽기 시작했다.
보통 꿈이라하면 지금 내가 처한 현실보다 더 나은 것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원을 생각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꿈"을 물어보니..
디즈니에서 나오는 벨도 만나고 포카혼타스하고도 만나는...
어른이 된 나와는 많이 다르지만..
역시 꿈에서는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을 하기를 바란다.
어느날 우연히 꿈 배달원과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꿈나라의 여행..
요즘처럼 바쁜 현대인들은 너무 바빠서 꿈을 꿀 시간조차 없다고 한다.
꿈의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면서 꿈 씨앗을 뿌리는 꿈 배달원.
정말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아이도 함께 읽으면서 어제 내가 꿈을 안 꾼것은 꿈 배달원이 안와서라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은 동글이가 바라는 꿈을 고르기 위해서 떠나는 모험이야기가 즐겁게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어떤 꿈이 좋았는지 무서웠는지 아이와 함께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