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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프리님의 서재
그들은 자유를 위해 버스를 타지 않았다
106쪽
킹 목사의 연설은 계속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행동에는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만약에 우리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것은 이 나라의 대법원이 잘못된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잘못이 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잘못된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잘못이 있다면 정의는 거짓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정의가 물같이 흐르고 공의가 강같이 흐를 때까지 이곳 몽고메리에 서 일하고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킹 목사는 미래에 대한 희망찬 메시지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여러분이 용기 있게 싸워나간다면, 그러면서도 위엄과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싸운다면 역사가들은 미래 세대의 역사책에서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위대한 흑인들이 살았다. 그들은 문명이라는 혈관 속으로 새로운 의미와 존엄의 피를 주입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도전 과제이자 반드시 해내야 할 우리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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