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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님의 서재
  • 월흔 1~4 세트 - 전4권
  • 윤슬
  • 36,000원 (10%2,000)
  • 2015-10-30
  • : 317

<월흔을 읽고 나서>

월흔은 카카오 페이지 소설에서 처음으로 읽게 되었는데요,

아시나와 베히의 만남인 첫 프롤로그부터 한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수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소설책에서 아시나가 자신의 원칙에 따라 베히에게 자신의 정체를

얘기하지않고 이루어지는 이야기가 정말 쫄깃쫄깃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얘기를 얘기하지 않고 베히를 자꾸 흔들어놓는 아시나,그런 아시나로 인해 조금씩 변해가는 베히...

 그후 페시안에서 일어나는 내부문제까지 엄청 좋았는데 계속 보게될 구절은 따로 있었습니다.!!!!

사신이 왔었죠....크롬웰에서 이안이!!

그 후로 아시나의 정체는 들어나게 되고 아시나는 크롬웰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베히가 보낸 청혼서로 인해 일어나는 이야기...

이때 아시나와 아시나의 주변 인물들의 반응은 정말 좋았죠...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베히와 아시나의 로멘스 부분이 많이들어나고

헤피엔딩으로 끝나면서 페시안의 1~3권에서 꽤 중요해 보였던

페시안의 내부문제와 전 사쿤의 숨겨진 비밀등이

잘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였죠...

 

그런데도 계속 입꼬리를 올리며 볼 수 있었던 이유는

행동하나하나를 아주 섬세하게 적어 그장면을 직접 보고있는

느낌을 주게 만들었죠...

나중에 이 장면이 그림으로 있지 않았나 다시 찾아볼 정도였습니다.

이 책은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는사람에게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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