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4종 모두가 같은 내용을 꼭 같이 싣지 않기 때문에
평가원 내용이 반영된 수능특강을 구매하게 되었다.
더불어 교재 분석을 위해 올해내용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동아시아"는 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진로선택과목으로 "동아시아 역사기행"으로 개편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으로 동아시아 국가 간 합의하에 역사 내용을 교과서에 수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개인적으로는 '임진왜란'을 '임진전쟁'으로 표기를 하는 등 납득 가기 어려운 역사용어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와 연관되는 문화권 간 소통의 역사책을 제작한 것은 외교적으로나 장기적으로는 낫다고 본다.
동아시아는 EU, ASEAN, APEC 같은 국제 기구도 없고, 외교적 협력이 필요하지만 국가간 갈등이 앞으로 숙제로 남아있다.
글을 쓰다보니, 리뷰라는 걸 잊었다.
EBS 수능특강 교재 내용은 수능에 적합하되 강의와 같이 볼 경우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분철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이 서비스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금속 스프링으로 서류철하여 넘기는데 매끄럽다.
알라딘에서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필요하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