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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 신성곤
  • 19,800원 (10%1,100)
  • 2004-04-07
  • : 6,764
중국근현대사를 진득하지만 후루룩(그나마 양분량이 적음)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내용 중에는
장제스는 북벌을 성공하고 훈정(군벌에 대항하는 전시체제)에서 헌정(민주공화국)으로 전환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1928년 훈정강령 6조로 당이 국민권리를 대신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헌정시기에 국민이 민주정치를 훈련해야한다”고 호적(후스)는 비판하자 국민당은 그의 글인 신월 등을 발행 금지처분하는 등 사상통제를 가했다.

이에 속도를 가해 중원대전 승리를 앞두고 1930년 10월에 훈정의 기초를 확고히하고 이를 반대하는 호한민의 반대를 누르고 약법의 기초를 강행한다.

중간에 빠지는 부분은 다른 책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겠다…
중원대전의 승리를 앞두고 장개석은 1930년 10월에 훈정의 기초를 보다확고히 하기 위해 약법제정을 위한 국민회의를 소집하자고 제안했다. 장개석은 자신의 독재체제 수립에 대한 호한민의 반대를 누르고 약법의 기초를 강행했다. 1931년 5월 국민회의에서 통과된 「중화민국 훈정시기 약법에서는 훈정시기에 국민당 전국대표대회가 국민대회를 대표해 중앙통치권을 행사하고 대표대회 폐회 중에는 그 직권을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행사한다는 「훈정강령」의 내용을 명문화했다. 그리고 국민정부에는 주석 1명과 약간 명의 위원을 두되 국민당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선임하기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정부 주석으로 취임한 장개석은 군사와 재정의 실권을장악했다.- P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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