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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카님의 서재
  • 타투의 정석
  • 송강섭 외
  • 58,500원 (10%3,250)
  • 2026-03-16
  • : 9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타투는 불법이었습니다. 2025년 10월에 제정된 법에 의해 타투를 전문 직업군으로 선포합니다.

타투의 역사는 인류 문명과 함께 할 정도로 오래되었고 치료나 주술적 의미로 문신이 새겨지기도 하고 신분이나 장식, 종교의 의미도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기독교의 영향으로 타투가 금기시되기도 했고 19세기가 되면서 타투를 개성의 표현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 《타투의 정석: 문신사가 갖추어야 할 실무 가이드》에서는 타투이스트들이 알아야 할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적 가이드북입니다.

전문 타투이스트들을 위한 가이드북이기에 직업윤리를 준수하고 안전과 법적 보호를 위해 타투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문신사법이 제정됨에 따라 그 동안 통계에 잡히지 않았던 음성적 시장이 양성화될 것으로 봅니다.

양성화 효과로 창업, 교육, 프랜차이즈 등 연관 산업이 확대되고 고용 증가가 예상되고 면허, 위생 기준 도입으로 신뢰도가 상승할 것입니다.

문신사법이 제정된 치지는 단순히 문신사를 처벌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국민 건강권 보호, 직업 선택의 자유 보장, 산업의 육성입니다.

그래서 문신사가 되려는 사람은 국가가 시행하는 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면허에 합격하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습니다.

미성년자에게는 원칙적으로 문신 시술이 금지되고 법정 대리인의 서면 동의 등 까다로운 요건이 적용됩니다.

한국의 문신사법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진입 장벽과 관리 기준을 요구하게 됩니다. 처음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K-타투 아티스트가 의료 수준의 위생 관념을 갖춘 최고급 인력임을 국제적으로 보증하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이 될 것입니다.

타투 시술자에게 법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무를 부과합니다.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술 전 고객에게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에 대한 사랑을 반드시 구두 및 서면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바늘이나 잉크 컵, 면도기, 장갑 등 피부와 혈액에 직접 접촉하는 용품은 1회 사용 후 즉시 폐기가 절대 원칙입니다.

미성년자나 만취자,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자에 대해서는 시술을 거부해야 하고 시술 부위에 피부 질환이나 감염 징후가 있으면 중단하거나 거부해야 합니다.

타투는 우리의 피부와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감염이나 켈로이드 등 발생 가능한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순간의 호기심으로 평생 가지게 될 타투를 새기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타투를 새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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