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강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마법같은 하루가 얼마나 있었을까요?
오늘은 비록 멘탈이 흔들렸을지라도 내일을 위해서 당신은 생각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입니다를 쉬엄쉬엄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
가끔 멘탈이 강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고 집에 들어가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은 왠지 그 사람곁에 있기만 해도 든든하다고 느껴지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나도 그런 사람으로 되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에 이 책을 읽었고 작가님의 어렸을 때는 나와는 너무 다른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삶을 살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강한 사람으로 성장해서 책까지 쓰시고 강연도 다니면서 다른이에게 당신의 경험을 전달하고 알려주시기까지 하니 책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 누군가를 만나고 집에 와서는 후회하는 일이 많았는데 책을 읽고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이해를 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실제로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은 잘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 '잘 들어야 소통을 주도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기억하면서 다른 이를 만날 생각입니다.
저는 집안에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안정감이 들지만, 그것과 같이 오는 것이 알 수 없는 불안감이였습니다. 괜히 내 아이들에게 나의 불안감이 전달되고 그럼 다시 후회되고....
가장 편한 안전지대에서 불안을 느끼다니 책은 그것도 잘 이해시켜 주었습니다.
편안한 삶만 추구하는 것보다 진취적이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멘탈강화에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약간은 알고 있던 부분이였지만, 다시 한번 읽고 사유함으로써 생각이 단단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어차피 나라는 것을 당연히 잘 알고 있기에 어제 살았던 삶에 후회하지 않고 오늘을 나답게 살아가고 내일은 멘탈이 조금 더 단단한 사람으로 살아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인한 멘탈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하지만 너무 어려운 지침서는 잘 읽기 힘든 독자들에게 추천해봅니다^^
